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세계 각국의 대처 및 반응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대한민국]]도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4월]]부터 대책반을 구성해 국내, 외 모니터링 강화 및 추적, 역학조사에 대한 지침을 수립해 국내 유입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고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http://www.cdc.go.kr/CDC/intro/CdcKrIntro0201.jsp?menuIds=HOME001-MNU1154-MNU0005-MNU0011&fid=21&q_type=&q_value=&cid=27544&pageNum=|출처.]] 7월 31일, [[외교부]]에서도 [[기니]]에 원래 발령되어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특별여행경보로 상향했다. 한 마디로 "가지도 말고, 원래 있던 사람도 다 도망쳐라."라는 것. 이어서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에도 8월 1일에 특별여행주의보가 특별여행경보로 상향되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로 각종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국제 행사까지도 영향을 받고 있다. 경기도민 4명이 7월 14일부터 26일까지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938287|의료선교차 시에라리온을 다녀왔다.]] 이들은 에볼라 환자나 시체 등과 접촉하지 않았으며, 1차와 2차 검사에서는 에볼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에볼라의 잠복기를 감안하여 13일에 마지막 3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대형 마트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8/05/0200000000AKR20140805073100030.HTML|서아프리카산 수산물의 판매를 중지하거나, 중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전까지 이마트 등 대형 마트에서는 기니 및 시에라리온 산 침조기 및 가자미를 판매하고 있었으나 8월 4일부터 판매를 중지한 상태이다. 시에라리온 교민들은 한국정부의 방침에 따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8/06/0200000000AKR20140806003200099.HTML|일부 인원을 제외한 대다수가 철수하기로 했다.]] 8월 7일, 질병관리본부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8/07/0200000000AKR20140807164851017.HTML|라이베리아에 체류하다가 귀국한 후 설사 증세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있음을 시인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가 7일 오전에 CBS 라디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사실을 밝힐 때까지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으며, 인터뷰 이후에야 조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 환자의 진단 결과는 음성이었으며, 환자 본인은 라이베리아 체류 사실을 검역신고서에 기재했는데도 보건소 등의 전화를 한 통도 못 받았다고 한다. 8월 8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8/08/0200000000AKR20140808137400030.HTML|에볼라 발생 국가의 야생동물 수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국가는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이며, 과일박쥐와 호저 등이 대상이다. 6일 선적된 동물부터 적용된다고. 8월 8일, 경상북도는 아프리카에 파견된 새마을리더 봉사단 중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8/08/0200000000AKR20140808126900053.HTML|희망자에 대해 귀국시키기로 했다.]] 만약 한 명이라도 감염의심 환자가 나오면 해당 국가의 봉사단 전원을 귀국시킨다고 한다. 당연히 사후약방문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 다만 대한민국에 에볼라가 미치는 영향력을 최소화 한 점에서 이는 매우 적절한 방침이다. --솔직히 위험 무릅쓰고 도와주는데 감사하다고 빌 망정..--] 8월 13일, 보건복지부는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8/13/0605000000AKR20140813135500017.HTML|4명으로 구성된 에볼라 대응팀 선발대]]를 15일에 나이지리아로 파견, 교민의 안전과 현지 상황을 살피기로 했다. 8월 13일, 대구출입국관리소 등에 따르면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8/13/0605000000AKR20140813144900053.HTML|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에서 온]] 14명에 대해 입국시 문진, 체온측정에서 별다른 이상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다만 부산시에 해당 인원에 대한 건강상태를 매일 확인하도록 조치했다. 8월 14일, 보건당국은 [[http://media.daum.net/issue/676/newsview?issueId=676&newsid=20140814061007687|서아프리카 4개국으로부터 입국한 사람 147명에 대해 추적조사를 실시중이라고]] 발표했다. 8월 22일, 보건당국은 김해공항과 대구공항으로 입국 후 행방불명되어 추적 중이던 라이베리아인 2명의 [[http://media.daum.net/issue/676/newsview?issueId=676&newsid=20140822185712278|신병을 확보하고,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 격리조치했다. 두 라이베리아인은 법무부에 난민 신청을 했다.]] 이들에게서 에볼라 의심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부터는 서아프리카 3개국에 대한 검역과 신원 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검역질문서에 기재한 내용을 더 자세히 확인한 다음 정보가 허위일 경우 입국을 금지시키기로 했다. 9월 5일, 지난 4일 입국시 고열증세를 보인 나이지리아인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9/05/0200000000AKR20140905208852017.HTML?from=search|에볼라 음성으로 판정됐다]] 다만 이 환자는 말라리아에도 음성을 보여 고열의 원인은 알 수 없는 상태다. 10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에볼라 바이러스 보건 인력 파견을 결정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19&aid=0002044772|기사]]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으나 WHO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적극적인 국제 공조가 꼭 필요한 시점인데다가 대응책을 배워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목숨 걸고~~. 하지만 현지에서 의료진이 감염되었을 때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대해서는 여론이 갈릴 듯 하다.[* 관계자 말을 들어보면 대략의 플랜은 서 있는 듯하다. 어차피 해당 지역에서 한국 오려면 기착을 서너번은 해야 돼서 되려 비효율적이라 미국이나 유럽으로 이송될 가능성이 크다. 어디라고 정확히 밝혀줄 순 없으나 에어엠블런스를 이용해 이송될 듯하다고.] 정부에서 국립의료원에 요청했으나 자원하는 사람이 없어 군의관 중 자원자를 받을 예정이라 한다. 문제는 의도는 좋은 의도이고 복지부에서도 자발적 봉사자들을 모아서 보내겠다는 입장이지만 자원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 사족인데 우리나라는 감염내과가 천대받는 과인데다 전국에 전문의가 200명 밖에 없다고 한다. 이분들 중에 가실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간다고 쳐도 인력이 턱없이 모자른 것. 게다가 의료계에선 대통령의 발언이 아무 사전 협의 없이 갑툭튀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많다. 대통령의 발언 이후 보여준 보건복지부의 반응이 최소한 뭔가 공조가 이루어지는 것 같진 않았다고.--사후 기정사실화-- 10월 30일, 국방부에서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41030110010640&RIGHT_COMM=R1|군의관과 간호장교로 구성된 의료인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중 한 곳에 11월 말 또는 12월 초부터 약 2개월을 검토중이라고. 현재 지원자를 모집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세계 각국은 이 사태 해결을 위해 자금 지원도 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대략 10등 정도로 돈을 내고 있다. 처음엔 60만 달러 냈다가 나중에 500만 달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상위권 국가들은 억 단위나 몇 천만 단위로 내고 있다. 참고로 팟캐스트 방송 나는 의사다 97회가 에볼라 특집으로 편성됐는데 이건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감염내과 전문의가 나오니 궁금하면 들어보자. 11월 13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1/13/0200000000AKR20141113051351043.HTML?from=search|시에라리온으로 파견될 보건인력의 선발대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출국했다.]] 일부 우려도 있었으나 모집 인원의 10배 가량의 인원이 선발대에 지원하였고 이들은 영국의 의료인력과 함께 활동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5년 1월 2일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334393|한국 긴급구호대 의료진이 에볼라 노출 가능 사고가 발생했다.]] 시에라 리온에서 파견된 구조대원 중 한 분이 체혈중 바늘에 닿은 것으로 확인 됐다. 다행히 찔리지는 않은 상태로 독일로 이송되어 잠복기 내내 검사 받을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